24일 오후 5시 30분 군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최춘식 목사)가 산본로데오거리 중앙에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는 일몰시간 무렵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점등되고 내년 1월 초까지 유지되며 트리 높이는 12.4미터 8단으로 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 등 내외빈들과 많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제일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어린이합창단 캐롤, 팝페라 가수의 공연이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군포뉴스=유성근기자)
작성자 gbct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