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정역 일원 개발 시민설명회 열려


(사진 설명 : 유튜브 연결됨) (크릭시 현장 생중계 유튜브로 이동함)
https://youtu.be/JfRDRxV9njg?t=845

군포시는 24일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및 역사 통합 개발안’ 사업추진 과정에서부터 시민 참여와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의견 개진을 위해 시민설명회를 열어 금정역 일원 기본구상안 및 통합 개발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금정역은 현재 전철 1, 4호선이 지나고 있고, GTX-C 노선도 경유하고 있어 철도 지하화로 인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24일 시청에서 열린 시민설명회는 하은호 시장,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시민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과 기본구상안의 1단계 사업인 금정역사 통합 개발안을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설명회에서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내용은 단계별로  1단계(금정역 통합 개발+환승체계 개선),  2단계(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3단계(경부선 지하화 대비)로 추진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사진 설명 : 금정역에는 1,4호선 전철과 GTX-C노선이 경유하고 있다. 당정역에서 촬영)

또한, 금정역 통합 개발은 통합 개발 대안 , 대안별 타당성 검토,  디자인 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경기 남부권 역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금정역 부근 안양천, 산본천이 합류하는 지리적 특성과 주요사업인 산본천 복원사업과 조화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최적의 안을 제시했다.

군포시는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제출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금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과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철도공사와 금정역 통합개발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역세권이 형성되는 금정역이 지역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소통과 공감 행정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민설명회 이후 6월 7일까지 직접 방문과 e-mail( xhdto200@korea.kr 또는 ehdgur5364@korea.kr)로 의견서를 제출받아 검토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

설명회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역사 지하화 이후 시민공간의 확보 및 안양천에 대한 의문, 인근 아파트의 방음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안양뉴스=유성근기자)

작성자 gbct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