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축제 마지막날 가을밤 수놓아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35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2023 군포올래행복축제’가 8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늦은 가을 밤하늘에 청량하게 울려퍼진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로 절정을 이루었다. 이날 저녁 음악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어울어져 군포시민 남녀노소 청중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군포지역에 기반을 둔 한얼국악예술단, 김은희무용단, NJ댄스, 윈드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오은영씨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6단지 세종아파트 방향 거리에선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와 공연무대 뒤 이마트 방향에 늘어선 부스에서는 생활문화축제로 각종체험부스와 수공예마켓이 열려 많은 고객들과 체험학습을 하려는 가족단위 수강생들로 붐볐다.

이번 군포시민축제는 다양성이 서로 어울어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문화축제로 시민들의 기억에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군포뉴스=유성근 기자) (202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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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bct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