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린이날에 KBO 리그 역사상 31년 만에 우천으로 4경기가 취소됐는데 올해도 비로 전경기가 취소되는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어린이날 우천 취소 기록이 세워져 안타까움이 더했다. 군포시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루종일 비로 예정됐던 야외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그대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기 위해 나온 아린이들로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가 분주했다. 원하던 장난감을 손에 쥔 어린이들의 입가에는 함박 웃음이 가득했다.
(군포뉴스=이정미기자) (2024.5.6 기사)
작성자 gbct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