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전 성황 종료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기획전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세계를 4개의 시기로 구분하여 총 56점의 작품이 원작과 동일한 질감, 크기, 색채로 재현된 레플리카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 전시실 전시되었다.

원작을 정교하게 복제한 레플리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화가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전시회로 마지막 날인 6월 4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한 온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아서 상당한 교육적 효과를 거둔 기획전이었다.

전시회 마지막 공간에 마련된 앙리 마티스 ‘컷아웃(Cutout)’ 작품(오려붙이기 작품) 나도 해보기 코너에는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작품만들기로 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4일 오후 늦게까지 인파로 북적였다. (군포뉴스=유성근기자)

(2023년 6월 4일 기사)

작성자 gbctv7